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취항 100일을 맞아 동남권 1등 항공사로의 비상을 다짐했습니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10월 27일 첫 비행을 시작한 이후 2천414편의 운항 중 단 한차례의 결항과 96%가 넘는 정시율을 기록하는 등 실용 항공사로서의 새 모델을 제시했다고 자평했습니다. 회사측은 "다음달 부산~김포노선의 조기증편을 포함해 부산이 동북아 경제의 중심으로 성장하는데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