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하이닉스 강세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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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세계 5위 업체인 키몬다 파산 이후 하이닉스 주가가 크게 올랐습니다. 반도체 가격이 상승세를 타면서 당분간 강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최은주 기자입니다.
반도체 가격 바닥론이 하이닉스 주가에 불을 지폈습니다.
독일의 키몬다 파산에 이어 대만 반도체 기업들도 구조조정에 돌입하면서 반도체 가격 상승 전망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키몬다 파산 소식이 있었던 지난달말 이후 나흘동안 삼성전자가 8% 오른 데 반해 하이닉스는 30%나 급등했습니다.
현대증권은 2분기까지 반도체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반도체 전문 기업인 하이닉스가 삼성전자보다 더 수혜를 볼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관심을 두라고 조언했습니다.
동양종금증권은 9000원을 회복한 주가가 12000원까지 더 오를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하지만 주가 상승이 더 이어지더라도 본격적인 상승랠리의 신호탄으로 보긴 이르다는 시각도 맞서고 있습니다.
[인터뷰] 증권사 애널리스트
“메모리 가격 회복이 실제로 빨리 될 지는 의문이다. 주가 상승은 그동안 많이 빠졌었다는데 따른 반등으로 이해해야”
반도체 가격이 하락할 경우 유상증자 물량이 주가 하락을 부추길 수 있다는 점, 최근의 상품 가격 상승이 수요 회복보다는 공급 감소에 따른 것이란 점도 부담입니다.
반도체 업황에 대한 시각이 분분한 가운데 오는 5일 예정된 실적발표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WOW-TV NEWS 최은주입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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