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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포스코, 경영 변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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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양 포스코건설 사장이 포스코 회장 후보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정준양 사장은 기존 이구택 회장과 스타일이 비슷해 포스코의 경영상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성진 기자입니다. 75년 포항제철에 입사한 정준양 사장. 제강부장과 광양제철소장, 생산기술부문장 등 현장 요직을 거친 정통 엔지니어입니다. 또 파이낵스 공법 상용화로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철강 기술에 있어 최고 전문가입니다. 포스코 CEO추천위원회도 도덕성 등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격론을 벌였지만 풍부한 현장 경험과 앞선 기술을 가진 정사장이 현재 위기를 극복할 적임자로 판단하고 손을 들어줬습니다. 일단 정준양 사장이 포스코 신임 회장으로 내정되면서 앞으로 포스코 경영상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사장이 기존 이구택 회장과 스타일은 물론 경영 전략도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부드러운 카리스마 속에 현장 혁신을 강조하고 기술개발과 원가절감을 중시하는 점은 닮았습니다. 인도 일관제철소 건설 등 해외 투자도 큰 변화 없이 추진됩니다. 이처럼 포스코는 변화보다 안정을 선택했지만 이것이 오히려 정사장에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구택 회장은 사퇴 이유로 새로운 리더십을 강조한바 있습니다. 따라서 닮은꼴인 정준양 사장이 앞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어떻게 입힐지가 숙제입니다. 또 세계 경기 침에 따른 불황 돌파 해법 제시도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제 만드는 것보다 제품을 파는 것이 더 중요해진 만큼 부족한 마케팅 능력을 강화할 필요도 있습니다. 정준양 포스코 신임 회장의 임기는 이구택 회장의 잔여 임기인 내년 2월까지입니다. 이후 주총과 이사회를 거쳐 다시 연임 여부가 결정됩니다. 앞으로 남은 1년이 정준양 신임 회장의 경영 능력을 검증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WOW-TV NEWS 김성진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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