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 운동화'가 떴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29일 이효리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 신고 나와 '효리 운동화'라는 별명이 붙은 '발렌타인 슈즈'가 완판됐다고 밝혔다.

이 운동화는 뉴발란스가 발렌타인 데이를 겨냥해 내놓은 신 모델로 출시 당일(지난 22일) 100% 판매됐고, 방송 이후 사전 인터넷 예약이 폭주했다.

뉴발란스는 강렬한 레드컬러가 눈에 띄는 '발렌타인 슈즈'가 '이효리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보고 이 모델을 추가 발매할 계획이다.

뉴발란스 관계자는 "한정판도 아닌 모델이 품절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고 밝혔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