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자산운용이 일부 펀드의 이름을 바꾸고 보수를 조정했다.

28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푸르덴셜나폴레옹주식'은 '푸르덴셜골든불스주식투자'로 명칭을 변경하고 순자산의 연 3%에 달했던 총보수를 클래스별로 세분화해 △클래스A 0.775%(선취수수료 제외) △클래스C 2.25% △클래스C-e(인터넷판매) 1.94%로 각각 인하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판매사인 현대증권의 요청에 따라 펀드 이름을 변경했고 투자자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보수도 낮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