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읽어 볼만한 칼럼] 김영봉 중앙대 교수 '국회폭력과 모래알 여당'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 2009년1월19일자 A38면

    김영봉 중앙대 교수는 1월19일자 '다산칼럼'을 통해 지식인 사이에 만연한 양비론을 비판하고 있다. 특히 1991년 국회윤리위원회가 구성된 이래 18년 동안 단 한 명의 의원도 징계한 적이 없음을 지적하고,결과적으로 국회의원들은 초법적 존재가 됐고 초법적 폭력 행사는 그 자체로 국제적 망신거리라고 개탄했다.

    필자는 한국사회에는 양비론과 물타기 발언에 익숙한 지식인이 많으며,지난 국회의 난동사태에 대해 아무런 벌을 주지 말자는 것은 명백한 불법 폭력에 대해 면죄부를 주자는 것과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삼국지연의'에서 조조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대병(大兵)을 일으킨 마초를 대파한 뒤,"머릿수가 많아질수록 이간질이 쉽고 한꺼번에 깨끗이 쓸어버릴 수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거대 여당인 한나라당의 분열을 경계하고 있다.

    법치주의가 무엇이며 정치적 협상의 논리가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좋은 칼럼이다. 이 같은 좋은 칼럼들은 언제라도 테샛 문제에 제시문으로 출제될 수 있다.

    ADVERTISEMENT

    1. 1

      "공무원 채용 감소세 멈췄다"…국가직 5351명 선발 예정

      인사혁신처가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선발 인원을 5351명으로 확정했다. 최근 5년간 이어진 공채 축소 흐름 속에서 선발 규모가 다시 소폭 늘었다. 특히 고용노동부 9급 채용 인원은 최근 5년 사이 ...

    2. 2

      국가공무원 올 5351명 선발…5년 만에 공채 규모 늘렸다

      정부가 2026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선발 인원을 5351명으로 확정했다. 4년 연속으로 감소한 공무원 공채 선발 인원이 올해에는 소폭 늘어난다. 특히 고용노동부 9급 채용 인원은 최근 5년 사이 최대 수준...

    3. 3

      현대 유니콘즈 왕조 이끈 '전천후 투수' 전준호 별세

      2006년 한국프로야구(KBO) 승률왕을 차지한 ‘전천후 투수’ 전준호 전 부천고 코치가 1일 별세했다. 향년 50세.연합뉴스에 따르면 전준호 전 코치는 폐암으로 투병하다가 최근 급격하게 병세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