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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 주요국 증시 상승…국내 증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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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28일 연휴 기간동안 주요국 증시가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냈다며 기존 악재에 대해 내성을 가지게 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 증권사 김학균 연구원은 "설 연휴 기간 동안 구미권 주요 증시는 오름세를 나타냈다"며 "1월 초의 단기 고점 기록 이후 조정세에서 벗어났다고 볼 수 있는 정도의 반등 강도는 아니었지만 대체로 3거래일동안 강보합 수준의 강세가 꾸준히 이어지는 모습이었다"고 밝혔다.

    미국 S&P500지수는 27일까지 사흘 연속 상승하며 23~27일까지 2.20% 올랐고 미국 나스닥지수도 같은 기간 2.69% 상승했다. 영국 FTSE100은 3.51% 상승했으며 일본 니케이225(26~27일)는 4% 이상 오름세를 기록했다.

    금융 불안 완화를 반등의 계기로 꼽았으며 주요국 정부들이 공적자금 투입을 공언하면서 제2의 리먼 사태 재발에 대한 우려가 낮아졌다는 점도 오름세의 원인으로 들었다. 영국 버클레이 은행의 실적 호전 소식은 금융주 강세의 촉매제가 됐다는 분석이다.

    미국에서는 대부분 경제지표들이 부진하게 발표됐지만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던 기업 실적이 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김 연구원은 "구미권 증시가 비교적 양호한 움직임을 나타냈지만 본격적 반전의 계기를 찾은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며 "금융불안과 기업실적 악화 등 기존 악재들에 대해서 내성을 가지게 된 정도로 구미권 증시 흐름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 증시 역시 단기 반등 이후 상승 탄력이 둔화되는 정도의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지루한 등락이 오가는 시간과의 싸움이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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