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침체와 수출위기 조기극복을 위해 민·관 합동의 총력수출지원단이 출범했습니다. 총력수출지원단은 지경부 2차관을 단장으로 기존 수출입 상황실에 16개 지자체와 중기청, 주요 업종별 단체·조합이 참여해 중소기업 수출지원 강화를 위해 확대·개편한 것입니다. 지원단은 전체 회의를 월 1회 이상 개최해 현장 상황과 지원실적을 점검하고, 정부, 지자체, 업종별 단체·조합 등의 협의·조정을 통해 일관된 수출확대 대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안철식 지경부 2차관은 "지원단은 지원기관간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수출기업의 도전적인 시장개척 지원과 수출현장 애로해소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