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의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합니다. 4년간의 개발을 거쳐 공개된 로스트사가는 대전 액션 온라인 개임으로 서부 개척시대, 중국 무협 등 다양한 시대와 공간을 아우르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로스트사가는 전세계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게임 장르에 속하면서도 기존의 MMORPG만큼 언어 장벽이 높지 않아 글로벌 경쟁력이 충분하다"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