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조 신인 그룹 DNT(디엔티 / 준용, 병규, 태구)의 ‘애인 있어요’가 각종 포털을 뜨겁게 달구며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 곡 ‘애인있어요’은 가수 이은미의 곡으로 최근 방송에서 서인영과 태연이 불러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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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DNT의 ‘애인있어요’는 원곡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DNT만의 보이스 색깔을 담아 정통 발라드의 느낌에 재즈적인 요소를 적절히 사용, 고급스럽고 따뜻한 느낌이 매력이다.

‘애인있어요’는 파란의 ‘DON'T CRY’를 편곡한 신예 작곡가 The Grand의 편곡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DNT는 2008년 ‘두사람 그리고 그후’로 데뷔, 발라드와 댄스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