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노동청이 좋은 일자리 기업(ACE CLUB)으로 교보문고, 대림산업 등 11개 기업을 선정했습니다. ACE(Ace Company Employment) 클럽은 매년 30명 이상 3년간 100명 이상의 신규정규직을 지속적으로 채용하는 좋은 일자리 기업으로 올해에는 교보문고, 대림산업, 롯데쇼핑, 신세계백화점, 에스원, 제일모직, 조선호텔, 한화, 현대건설, 호텔신라, GS건설 등 총 11개 기업이 선정됐습니다. 장의성 서울지방노동청장은 "이번에 우선 11개 기업을 ACE 클럽으로 인증했다"며 "앞으로 매년 30명이상 3년간 100명 이상 신규정규직을 채용하는 기업이 늘어나 ACE CLUB 인증을 받는 기업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ACE 클럽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은 매달 15일까지 서울지방노동청 취업지원과(02-2004-7034)에 신청하면 됩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