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1.16 11:26
수정2009.01.16 11:26
인허가 기준으로 지난해 건설된 주택이 전국 37만8천여가구, 수도권 20만3천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오늘(16일) 지난해 전국에서 건설인허가를 받은 주택은 아파트 26만7천가구를 포함해 총 37만8천여가구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초 정부가 전국 50만가구, 수도권 30만가구를 목표로 했던 것과 비교하면 70%수준으로 98년(30만6천31가구) 이후 10년만에 최저치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