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4Q 영업익 전분기대비 58% 감소 추정"…목표가↓-신영證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영증권은 16일 LG전자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PDP 모듈 가격 하락 등으로 큰 폭의 감소세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2만5000원에서 10만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A'는 유지했다.
윤혁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4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8% 감소한 2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북미 냉장고 관련 충당금과 PDP 모듈 가격 하락, 핸드셋 마진 하락이 주원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주가와 이익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최근 낮아진 기대치를 고려하면 이익 감소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 주가는 핸드셋 부문의 이익률 회복에 따라서 1분기 중 바닥을 다진 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윤혁진 신영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4분기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58% 감소한 24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이는 북미 냉장고 관련 충당금과 PDP 모듈 가격 하락, 핸드셋 마진 하락이 주원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주가와 이익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최근 낮아진 기대치를 고려하면 이익 감소가 주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앞으로 주가는 핸드셋 부문의 이익률 회복에 따라서 1분기 중 바닥을 다진 후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