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재활용 전문기업 애강리메텍이 76억원규모의 법인세를 환급받게 됐습니다. 애강리메텍은 지난 2007년 정기세무조사 결과 추징세액 가운데 환급 이자분과 주민세를 포함해 75억8천만원 규모의 환급을 받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7년 영업이익의 155%를 상회하는 규몹니다. 환급 법인세는 오는 16일, 주민세는 이번 달 안에 입금될 예정입니다. 애강리메텍 관계자는 자본금의 48%에 해당하는 법인세 추징세액을 환급 받은 만큼 현금유동성 보강과 함께 운영자금 등 재무구조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