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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 '개성김치' 들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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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65)이 국내 대표적인 요리연구가인 한복선씨(60)와 손잡고 김치사업에 나선다.

    김씨가 회장을 맡고 있는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은 14일 북한에서 재배된 배추로 개성에서 정통 개성산 김치를 만들어 오는 4월부터 국내에서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천글로벌코퍼레이션은 남북간의 육로 교역 독점권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인규 아천글로벌 유통사업본부장은 “개성김치를 국내 음식점 등에 공급하고 인터넷몰이나 홈쇼핑을 통한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개성시 외곽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위생기준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충족하는 1980㎡ 규모 김치공장(연간 9000t 생산)을 건설 중”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올해 45억원의 판매 목표를 세워놨다”며 “질 좋은 북측 고랭지 배추를 원활히 공급받기 위해 원산 지역에 165만㎡ 규모의 농지 계약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요리연구가 한복선씨는 북측 전통요리 전문가들과 함께 김치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아천글로벌이 개성에서 국내로 김치를 들여오고,한씨가 운영하는 한F&B홀딩스가 국내 판매를 담당한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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