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 궁중비법으로 빚은 차례주 어때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설 명절에 빠지지 않는 품목이 바로 제례주(차례주)다. 이번 설에도 제례주의 대명사 '백화수복'(두산주류)을 비롯해 국순당,경주법주,배상면주가 등이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 제례주 시장 규모는 60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이 중 설 수요가 40%인 250억원에 달한다. 제례주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백화수복'은 엄선한 쌀을 전통 청주 제조방식대로 빚은 제품이다. 가격은 700㎖가 4500원,1800㎖가 9500원이다. 두산주류는 최고급 청주 '설화'로 만든 '설화 1호세트'를 4만400원에 판매 중이며,지난해 9월 선보인 'New 국향'(700㎖ · 8000원)과 '복분자 구십구 세트'(1만6000원),'오디 구십구 세트'(1만6000원) 등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영남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경주법주는 선물세트 마케팅에 치중하고 있다.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선물세트 5종(1만5000~3만4000원)을 내놨다. 경주법주는 통일신라 시대부터 내려오는 궁중 비법으로 빚어 전통의 고유한 맛과 향이 살렸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국순당은 이번 설 기간 제례주 매출 목표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억원가량 늘린 40억원으로 잡았다.
국순당의 '예담 차례주'는 100% 전통방식의 발효주로,2006년부터 왕실 종묘제례 행사에 사용되고 있다. 국순당은 대형마트에서 주부와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과 견과류 등 제수용품을 판촉물로 주고 인쇄매체 및 라디오 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제례주 시장에 뛰어든 배상면주가는 이번 설에 '차례술' 12만병 판매를 목표로,키친타월 부침가루 등의 증정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차례술'은 고유의 전통 약주 조제법인 백하주법으로 빚어 향이 좋고 맛이 부드럽다. 대형마트에서 12도짜리 한 병(700㎖)을 4000원대에 판다.
영남 지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경주법주는 선물세트 마케팅에 치중하고 있다. 단아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선물세트 5종(1만5000~3만4000원)을 내놨다. 경주법주는 통일신라 시대부터 내려오는 궁중 비법으로 빚어 전통의 고유한 맛과 향이 살렸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ADVERTISEMENT
국순당의 '예담 차례주'는 100% 전통방식의 발효주로,2006년부터 왕실 종묘제례 행사에 사용되고 있다. 국순당은 대형마트에서 주부와 중장년층을 타깃으로 한과 견과류 등 제수용품을 판촉물로 주고 인쇄매체 및 라디오 광고를 통해 인지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제례주 시장에 뛰어든 배상면주가는 이번 설에 '차례술' 12만병 판매를 목표로,키친타월 부침가루 등의 증정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차례술'은 고유의 전통 약주 조제법인 백하주법으로 빚어 향이 좋고 맛이 부드럽다. 대형마트에서 12도짜리 한 병(700㎖)을 4000원대에 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