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통령 "법안처리 지연 효과 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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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여야대립으로 법안 처리가 늦어지는 바람에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며 법안 처리가 늦어지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 특히 서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대통령은 새해 첫 라디오연설에서 최근 국회 폭력사태는 우리 자부심에 찬물을 끼얹었을 뿐 아니라 우리의 미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대통령은 또 무슨 정책을 내놔도 계속 반대만 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참으로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다며 올한해 이념이나 지역을 떠나 경제를 살리고 서민 고통을
덜어주는 일에 전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