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母' 명성황후는 실제 와인을 즐겨 마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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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황후의 와인(?)이 '샤토 마고트'?.
SBS 월화드라마 '떼루아'(극본 황성구, 연출 김영민)가 명성황후가 소장했다는 와인 '샤토 마고트'가 등장하면서 스토리 전개에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시아버지 흥선 대원군에게서 핍박 받은 설움을 와인과 함께 달랬다고 전해진 명성황후가 즐겼다는 와인으로, 기록만 있었을 뿐 실제 존재여부가 불분명했던 와인 '샤토 마고트'가 공개되면서 강태민(김주혁)을 비롯한 '떼루아'직원들은 물론 양대표(송승환)등 국내 와인 업계 전반에 걸쳐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샤토 마고트'가 소장된 '민가원' 주최의 소믈리에 대회를 통해 1등에게 상품으로 주어진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샤토 마고트'와 강태민과 양대표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
극중 명성황후가 즐겼다는 와인으로 소개된 '샤토 마고트'의 실제 명칭은 '샤토 마고'로 5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 보르도 지방 5대 샤또 중 하나의 최상급 와인이다.
우아한 자태와 완벽한 기품, 결점 없는 고결함으로 프랑스인들이 '와인의 여왕'이라 칭하는 이 와인은 맛이 우아하고 벨벳 같이 부드러운 것이 일품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한편, 국내 최초 와인 드라마 '떼루아'는 만화 제작에 이어 소설로도 제작, 소설 속 주인공 강태민과 이우주의 로맨스가 집중 부각되며 드라마와 다른 색다른 이야기 전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SBS 월화드라마 '떼루아'(극본 황성구, 연출 김영민)가 명성황후가 소장했다는 와인 '샤토 마고트'가 등장하면서 스토리 전개에 새로운 국면을 예고하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시아버지 흥선 대원군에게서 핍박 받은 설움을 와인과 함께 달랬다고 전해진 명성황후가 즐겼다는 와인으로, 기록만 있었을 뿐 실제 존재여부가 불분명했던 와인 '샤토 마고트'가 공개되면서 강태민(김주혁)을 비롯한 '떼루아'직원들은 물론 양대표(송승환)등 국내 와인 업계 전반에 걸쳐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샤토 마고트'가 소장된 '민가원' 주최의 소믈리에 대회를 통해 1등에게 상품으로 주어진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샤토 마고트'와 강태민과 양대표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
극중 명성황후가 즐겼다는 와인으로 소개된 '샤토 마고트'의 실제 명칭은 '샤토 마고'로 5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프랑스 보르도 지방 5대 샤또 중 하나의 최상급 와인이다.
우아한 자태와 완벽한 기품, 결점 없는 고결함으로 프랑스인들이 '와인의 여왕'이라 칭하는 이 와인은 맛이 우아하고 벨벳 같이 부드러운 것이 일품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한편, 국내 최초 와인 드라마 '떼루아'는 만화 제작에 이어 소설로도 제작, 소설 속 주인공 강태민과 이우주의 로맨스가 집중 부각되며 드라마와 다른 색다른 이야기 전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