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8일 김 제임스 우(한국명 김정우) 야후 한국법인 총괄사장을 오는 2월 1일자로 신임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신임 사장은 미국 UCLA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IBM, AT&T를 거쳐 2005년 오버추어코리아 대표를 맡았으며, 2006년 오버추어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2007년 야후 한국법인 총괄사장으로 역임했습니다. 김 사장은 "사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 IT 시장과 생태계의 발전에 힘써온 마이크로소프트의 노력을 더욱 가속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