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 이어 대형 할인점이 주유소 사업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테스코, 농협중앙회 등 대형 유통업체도 주유소 사업을 본격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마트가 경기도 용인에 국내 첫 대형할인점 주유소를 연데 이어 롯데마트는 경북 구미점을,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석유대리점 사업 자격을 얻고 농협유통센터 내 부지에 자체상표의 주유소를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