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은 9일 창립 제35주년을 맞아 사학연금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주성도 이사장은 “공단이 1974년 자산규모 45억원에서 시작해 현재 9조5000억원의 자산규모를 자랑하는,교직원의 명실상부한 사회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사학가족의 많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주 이사장은 특히 올해는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한 기금의 안정적 운용,찾아가는 고객서비스 실천,윤리·투명경영의 실천,경영효율화 등에 중점을 두어 전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선 국민교육유공상 2명,모범직원상 5명,장기근속자 12명이 포상을 받았다.

손희식 기자 hsso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