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이 감자 결정에 하한가로 내려앉았다.

8일 오전 9시 6분 현재 비티씨정보통신은 가격제한폭(12.0%)까지 내린 110원을 기록 중이다.

비티씨정보통신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액면가 500원의 기명식 보통주와 우선주 7주를 1주로 줄이는 85.7%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지난 7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373억원에서 53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3월 27일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