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코스피 장중 122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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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닷새째 상승해 장중 1220선을 회복했습니다. 환율은 1280원선까지 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은서 기자!
코스피지수가 1차 저항선인 1200선을 돌파한데 이어 3개월만에 1220선까지 회복했습니다
오늘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개장 초 1200선에 안착한 뒤 상승폭을 키웠는데요,
장중 1220선을 회복한 뒤 오전 11시 현재 어제보다 25.22포인트 오른 1219.5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2천억원이상 순매도중이지만 외국인이 2천억원대, 기관이 3백억원 가량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최근 5일간 1조원을 사들인데 이어 오늘까지 6일연속 순매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외국인이 6일이상 매수 우위를 나타낸 것은 지난해 4월 8거래일 연속 사자세 이후 처음입니다.
5거래일째 지속되고 있는 증시 상승에 대해 증시 전문가들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을 앞두고 경기 부양 기대로 전세계적으로 투자심리가 살아난데 따른 결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정부의 녹색 뉴딜 정책에 대한 기대도 호재로 작용했단 분석입니다.
건설과 운수장비, 철강.금속, 의료정밀 등이 특히 강세고 그 외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입니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현대중공업과 현대차, 삼성전자, 포스코가 큰 폭으로 상승중이고 LG전자와 신한지주, 한국전력 등도 강세입니다.
코스닥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 어제보다 6.16포인트 오른 354.57을 기록중입니다.
원달러 환율은 낙폭을 확대하며 1280원대에 안착했습니다.
오전 10시 48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의 환율은 어제보다 25원가량 급락한 1288원40전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WOW-TV 뉴스 신은서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