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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마감] '오바마 효과' 동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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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오늘 새벽 뉴욕증시 마감 상황과 종목별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국제부 권순욱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새벽 뉴욕증시는 하락한지 하루만에 다시 동반 상승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공장주문과 주택판매 등 경제지표가 좋지 않게 나오면서 지수 상승폭을 제한했지만, 오바마 정부의 경기부양책 기대감이 더 크게 작용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2포인트 오른 9015에 마감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포인트 오른 1652를 나타냈고,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7포인트 상승한 934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동향 살펴보겠습니다. 첨단업종은 생명공학 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는데요, 하드웨어 업종이 6% 넘게 가장 많이 올랐고, 반도체가 5%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인터넷과 네트워킹, 텔레콤 업종도 3%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전통업종은 자동차 업종이 6%로 가장 많이 올랐고, 증권이 5%, 항공과 정유서비스 업종도 4%대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종목별로는 블루칩에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자동차주와 금융주가 비교적 크게 오르면서 상승을 이끌었는데요, 제너럴모터스(GM)가 6% 넘게 올랐고, 씨티그룹과 뱅크오브아메리카도 5%와 2% 각각 상승했습니다. 얼마 전 쿠웨이트의 갑작스런 투자 철회로 인수합병에 차질을 빚고 있는 다우케미컬은 쿠웨이트에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는 6% 넘게 올랐습니다. 반면 최근 호르몬 불균형으로 건강이상설이 나돌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스티브잡스가 이상이 없다고 밝혔지만, 후계자 문제가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가는 1.6% 하락했습니다. 앵커> 국제유가는 잠시 주춤, 상품 시장 동향 전해주시죠. 기자> 국제유가는 가자 사태와 러시아의 가스 공급 등의 여파로 장중 한 때 배럴당 5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전세계 경기후퇴에 따른 수요 감소와 미국의 원유 재고 증가 전망으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3센트 내린 48.58달러로 마감됐습니다. 금 가격은 최근 하락세에 따른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올랐습니다. 2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8.40달러 상승한 866.20달러에 마감됐습니다. 외환시장에서는 달러가 유로에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유로 대비 달러 환율은 1.25센트 내린 1.35달러를 기록했고, 벌크선 시황을 나타내는 발틱운임지수(BDI)는 상승했습니다. 전날보다 3포인트 오른 775를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 마감상황이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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