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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경기부양책 규모 7750억달러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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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준비 중인 대규모 경기부양책은 7750억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5일(현지시간) 민주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오바마 당선인은 낸시 펠로시 백악관 대변인에게 경기부양책으로 7750억달러 규모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바마 당선인은 민주당과 공화당 대표를 만나 경기회복을 위한 2개년 계획에 대한 협조를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경기부양책에 개인과 법인에 대한 감세방안과 정부의 사회기반시설 투자로 인한 일자리 창출이 포함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기부양책 규모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번 민주당 관계자의 발언으로 7750억달러가 유력하게 떠오른 가운데, 해리 레이드 민주당 상원위원은 "오바마 당선인은 경기부양책이 최대 1조3000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반면 로버트 깁스 공보수석은 "8000억달러를 크게 넘어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부양책 발표시기에도 이견을 보이고 있다.

    펠로시 대변인은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부양책을 위해 '긴박감'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존 보너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공화당은 경기부양책의 규모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도 "의회가 6주 안에 경기부양책을 통과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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