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1.05 10:09
수정2009.01.05 10:09
공장별로 지난달 1일부터 휴업에 들어갔던 GM대우가 5일 일부 공장의 재가동을 시작했습니다.
GM대우는 5일 젠트라와 칼로스를 생산하는 1공장과 라세티를 생산하는 군산공장, 그리고 창원공장의 마티즈 생산라인이 5일 일제히 시무식을 갖고 조업을 재개했습니다. 그러나 토스카와 윈스톰을 생산하는 부평 2공장은 오는 11일까지 휴업이 연장됐고 창원공장의 다마스와 라보 생산라인은 23일까지 가동이 멈춥니다.
회사 관게자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수요 위축 등으로 일부 공장의 가동 중단이 연장됐다”고 말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