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이버 홈 개편 긍정적…'매수'-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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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5일 NHN에 대해 네이버 홈 개편으로 광고단가 인상 가능성 등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 19만6000원을 유지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이버 홈 개편을 통해 배너상품을 기존 4개에서 2개로 축소했고, 상단배너와 브랜딩보드 광고 크기를 각각 53%, 47% 확대했다"면서 "이는 리치미디어 활용과 주목도 상승으로 광고효율성이 증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판매방식 변경에 따른 간접적인 광고 단가 인상효과와 올해 초 직접적인 광고 단가 인상을 가능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또 "경기침체로 국내 온라인광고 성장률은 둔화되겠지만 NHN은 광고 효율성이 높고, 최적화된 수익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두자릿수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강록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이버 홈 개편을 통해 배너상품을 기존 4개에서 2개로 축소했고, 상단배너와 브랜딩보드 광고 크기를 각각 53%, 47% 확대했다"면서 "이는 리치미디어 활용과 주목도 상승으로 광고효율성이 증가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판매방식 변경에 따른 간접적인 광고 단가 인상효과와 올해 초 직접적인 광고 단가 인상을 가능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이다.
강 애널리스트는 또 "경기침체로 국내 온라인광고 성장률은 둔화되겠지만 NHN은 광고 효율성이 높고, 최적화된 수익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올해도 두자릿수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