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1.01 22:22
수정2009.01.01 22:22
개그맨 이수근이 KBS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시종일관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수근은 "1박 2일 안에서 힘든 일도 많다"면서 "특히 운전을 하다가 뒤에서 자고 있는 멤버들을 보면 가끔 절벽으로 몰아볼까도 생각해본다"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함께 출연한 은지원에게 "은지원만은 깨워서 데리고 나가겠다"고 덧붙여 재치있게 상황을 모면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