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마케팅과 아리랑TV(국제방송교류재단)는 최근 서울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두 회사는 '2010년 한국방문의 해 서울과 함께' 사업에서 해외 홍보 및 마케팅을 공동 진행하며,국제방송교류재단의 협력사를 통한 공동 마케팅,해외 방송사 초청 서울 팸투어 및 여행 상품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해외 한류 동향 정보를 공유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며 해외 한류 문화행사를 활용해 서울을 홍보하는 등 국내외에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구삼열 서울관광마케팅 대표이사는 "2010년 한국 방문의 해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만큼 2009년은 관광 마케팅에 있어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며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02)3788-0851

▶캐나다 BC주 관광청과 캐나다관광청은 21일까지 '휘슬러 가서 피크 투 피크 타자'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휘슬러 한글 홈페이지에서 피크 투 피크 곤돌라에 관한 퀴즈를 풀면 휘슬러 스키 여행권,대명 비발디 스키 이용권 등을 선물한다. 휘슬러 한글 홈페이지에서는 휘슬러 여행정보와 슬로프의 눈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현지 호텔도 직접 예약할 수 있다. (02)777-1977

▶LA국제공항 톰브래들리 국제터미널에 유료 비즈니스 라운지(reLA· 라운지)가 개설됐다. 터미널 2층에 위치한 이 라운지는 만 21세 이상 어른이면 누구나 25달러의 입장료를 내고 3시간 동안 무료 스낵과 음료는 물론 무선인터넷,팩스,복사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LA국제공항 한국사무소(02)2273-9268

▶세계 최강 팀들이 펼치는 신설 요트경기인 루이비통 퍼시픽 시리즈가 30일부터 2월14일까지 2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다. 아메리카컵과는 별개인 이 경기는 모두 12개 팀이 참가,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아메리카컵 경기용 요트로 1 대 1 맞대결을 벌인다. 경기 코스는 시가지 해안과 무인도 휴화산인 랑이토토 섬 사이에 위치한 오클랜드 내항으로 진입하는 바다에서 날마다 다르게 정해질 예정이다. www.newzealand.com/korea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