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중앙대 박범훈 총장 재선임

학교법인 중앙대학교(이사장 박용성)는 30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차기 총장으로 현 박범훈 총장의 연임을 의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사회에서는 중앙대 발전전략인 ‘CAU2018+’의 달성과 하남 캠퍼스 추진,부속병원 경영의 선순환구조 확립,변화의 구심적 역할 등 4대 핵심과제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현 총장이 계속 대학을 맡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총장은 앞으로 교육경쟁력 강화 및 연구중심 대학 기반조성,장단기 발전계획 수행에 필요한 재원확충 등 새로운 법인의 출범 이후 지속적인 개혁 추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된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