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에 대한 후원을 내년 말까지 연장합니다. 대한항공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며 국가 위상을 높이고 있는 박 선수의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일등석 항공권 후원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국민들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인사들을 선정ㆍ평가해 아무 조건 없이 후원하는 ‘엑셀런스 프로그램(Excellence Program)’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승엽, 신지애, 나상욱 선수 등이 대상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