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대 3개 학부장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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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울산대학교(총장 김도연)는 대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대학 내 3개 학부의 학부장을 공개 채용한다.
30일 울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을 선도하는 공과대학의 조선해양공학부와 첨단소재공학부, 자연대학의 생명과학부 등 3개 학부의 학부장을 내년 1월 말까지 공개 채용키로 했다.채용 대상은 국내외 학계 및 연구소, 산업계 등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다.학부장에 선임되면 4년간의 임기를 보장받고 연임도 가능하다. 학부장은 해당 학부의 예산 및 인사권을 갖고 교육과 연구를 총괄 지휘하게 된다.
김도연 총장은 “울산대를 ’개방‘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일부 학부장들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라며 “고급 인력의 교류는 대학의 교육과 연구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30일 울산대에 따르면 이 대학을 선도하는 공과대학의 조선해양공학부와 첨단소재공학부, 자연대학의 생명과학부 등 3개 학부의 학부장을 내년 1월 말까지 공개 채용키로 했다.채용 대상은 국내외 학계 및 연구소, 산업계 등에서 역량을 갖춘 인재다.학부장에 선임되면 4년간의 임기를 보장받고 연임도 가능하다. 학부장은 해당 학부의 예산 및 인사권을 갖고 교육과 연구를 총괄 지휘하게 된다.
김도연 총장은 “울산대를 ’개방‘을 통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일부 학부장들을 공개 채용하기로 했다”라며 “고급 인력의 교류는 대학의 교육과 연구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