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오피스텔 대상 - 포스코건설 송도 커낼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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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수상단지를 둘러보는 마지막 시간입니다. 분양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유난히 청약열기가 뜨거웠던 상품이 바로 오피스텔이었습니다. 오피스텔 부문 대상을 수상한 포스코건설의 송도 커낼워크를 최서우 기자가 살펴보겠습니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국제업무단지에 들어서게될 커낼워크.
국내 최초의 스트리트형 오피스텔입니다.
오피스텔하면 일반적으로 떠올리게 되는 고층건물과 달리 지상 5층규모의 건물들이 800미터에 걸쳐 길게 늘어서게 됩니다.
커낼워크라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폭 5미터의 인공천이 단지중앙을 가로지르게 됩니다.
커낼워크 북쪽엔 업무지구가 남쪽엔 공동주택 단지가 들어서게 됩니다.
빽빽한 건물숲 중간에 위치하게 될 커낼워크는 낮은 용적률과 인공천으로 도시의 허파역할을 하게 될 전망입니다.
분양시장 침체속에서 유일하게 청약열풍이 빚어졌던 오피스텔.
송도 커낼워크는 전매가능한 마지막 오피스텔물량이라는 점이 맞물리면서 190대 1이라는 올해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분양성공이 애초부터 예견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사업성확보가 쉽지 않았던 프로젝트였다는 것이 실무자의 설명입니다.
"지구 단위계획상 높이 제한이 20미터로 제한돼 있었서, 매스자체가 길게 설계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었다. 커낼워크의 강점들을 부각시키기 위해 다양한 공간을 만들다보니 평면설계가 다양해질 수밖에 없었다."
일본의 롯본기힐스를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회사 KPF는 총 445실로 구성된 커낼워크에 140여개에 달하는 평면설계를 제공했습니다.
200%라는 낮은 용적률에 층고제한까지 적용돼 획일적인 설계 자체가 불가능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수요자 입장에선 다양한 평면을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게 된 셈입니다.
커낼워크은 일부 대형평형을 제외하고 분양이 완료된 상태며, 내년 2월 상업시설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시장상황은 어렵지만, 키테넌트 유치와 상업시설 활성화를 병행해 오피스텔 분양기록에 버금가는 분양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입니다.
WOWTV-NEWS 최서우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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