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절친노트' MC 김구라가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

김구라는 26일 방송되는 절친노트에서 그동안 자신이 독설을 한 스타을 직접 찾아 갔다.

김구라의 사과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김구라는 이효리, 김선아, 신애 등에게 공개적으로 사과를 한 바 있다.

이번에는 단순한 사과를 벗어나 선행을 베풀었다.

그룹 신화의 이민우를 찾아가 존댓말을 하며 일일 도우미를 자청했다. 해외공연을 위해 새벽 비행기를 타는 이민우를 위해 김구라는 새벽 5시에 촬영을 시작했다.

또한, 김구라는 해외공연을 가야하는 이민우를 위해 공항까지 운전을 해주고 공항에서는 티켓팅까지 도왔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행동으로 젠틀맨 김구라로의 이미지 변신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절친노트'는 26일 밤 10시 55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