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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노점상도 신용대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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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는 길거리 노점상인 등 점포없이 장사하는 상인들도 신용대출이 가능합니다. 또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실적을 공개해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내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주요 정책을 연사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하철역 근처에는 군밤이나 떡볶기 등 서민의 간식을 파는 노점상이 즐비합니다. 하지만 경기가 나쁠쑤록 리어카 노점이 잘된다는 것은 옛말입니다. "은행에 갈돈도 없다. 팔아서 물건사기도 바쁘니까...세상에, 작년의 1/3도 장사가 안된다."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들이 겨울한파를 이겨낼 수 있도록 붕어빵이나 군고구마 등 점포없이 장사하는 상인도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 1인당 최대 500만원이며, 총 1천억원 규모입니다. "군고구마나 우유배달업 등 미등록 사업자를 보증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등 저신용게층 및 무점포 상인을 위한 특별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를 확대하기 위한 제도도 강화됐습니다. 공공구매 목표를 78조원으로 확대하고, 실적을 기관별로 공개함에 따라 실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공공구매 규모를 71조원에서 78조원으로 확대한다. 또 공공구매 내역을 연 1회 보고했는데, 국무회의에 연 4회 보고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일 것이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총 67조원 규모의 정책금융이 상반기에 70%이상 공급되며, 조건도 대폭 완화했습니다. 재무평가 비중을 대폭 낮추고, 일시적 어려움이 닥친 코스닥 업체와 택시, 학원 등 비제조업분야의 지원도 허용했습니다. 또 20조원에 달하는 우체국 적립금을 벤처펀드에 출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한편, 1% 가능성이 있는 창업초기 전문투자펀드를 결성해 벤처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구상입니다. 7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습니다. 창업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대폭 풀고, 컨설팅 대학원을 신설하는 등 지식기반 서비스업에 대한 지원책도 확대했습니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흑자도산과 소상공인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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