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의 여파로 내년 취업문이 좁아질 전망입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잡코리아와 매출액 상위 5백대 기업의 '2009년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기업 231개사의 일자리는 1만8,845명으로 올해 채용규모(2만2,566명)보다 16.5%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 금융, 철강, 기계가 많게는 절반 가까이 채용인원을 줄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