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신임 사장에 서영종 현대파워텍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안정적 노사관계 구축과 판매역량 극대화를 위해 서영종 사장을 기아차 생산과 국내판매 담당 사장으로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3일 조남홍 사장 사퇴 이후 하루만에 이뤄진 전격 인사로 현대기아차 그룹의 정기 임원 인사는 빠르면 이번 주중 이뤄질 예정입니다. - 1952년 12월 대구 - 대륜고, 건국대 공업경영 졸 - 1977년 현대정공 입사 - 2006년 현대모비스 모듈사업본부 부사장 - 2008년 현대파워텍 사장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