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신용보증기금이 발행하는 2008년 제3차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 발행에 공동주관사로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신보의 프라이머리 CBO는 중소기업 수십개사의 회사채를 모아 신보의 신용보강을 통해 발행하는 유동화증권이다.

이날 발행된 물량은 4300억원 규모로 중소기업 103개사가 관련됐다.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신설 증권사로는 유일하게 주관사에 참여한 것은 그동안 중소기업IB센터 운영,코스닥기업 자기자본투자(PI)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해온 데 따른 결실”이라고 말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