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홀트아동복지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하는 제3회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아름다운 청소년 시상식은 지난 2006년부터 높은 목표를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청소년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청소년, 남다른 선행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청소년을 선정해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4명이 지원해 네티즌 투표와 정밀서류 심사, 면담 등 3차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이 선발됐으며, 신한카드의 기부포털 사이트인 아름인(www.arumin.co.kr)에 프로필이 게재됩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아름다운 꿈을 실현해 나가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의 앞날은 밝다”면서 “앞으로도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