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정희(32)가 회사원과 내년 4월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문정희의 소속사측은 22일 "문정희가 내년 4월3일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현재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정희와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간 만나온것으로 전해졌다.

문정희는 지난 20일 종영한 SBS TV 아침드라마 '며느리와 며느님'에서는 주인공으로 낙점돼 열연했다.또 내년 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대하사극 '천추태후'에서 문화왕후 김씨 역을 맡았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