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증권은 온라인 투자자를 위한 종합 투자자문 서비스인 ‘멘토스’ 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

멘토스(Mentors)는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란 뜻으로 확고한 투자원칙과 철저한 분석으로 책임있는 투자자문을 온라인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의미다.

‘멘토스’는 시의적절하고 정제된 투자자문 컨텐츠를 온라인 실시간 방송과 전용 홈페이지, HTS나 휴대폰 문자서비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하나대투증권은 본점내에 실시간 인터넷방송 송출을 위한 방송 스튜디오 세트를 마련하는 한편, 실시간 투자상담을 위한 정예인력으로 멘토매니저를 구성했다.

강승원 하나대투증권 고객지원본부장은 "멘토스는 온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 펀드, 부동산 등을 아우르는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라며 "고객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과 높은 만족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멘토스 서비스는 하나대투증권의 위탁계좌를 보유하고 자산이 500만원 이상인 고객이면 누구든지 HTS 또는 전용홈페이지(http://mentors.hanaw.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멘토스를 통한 온라인 매매 수수료율은 0.15%가 적용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