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모든 걸 떠맡기고 간 누나 원망했었다"
최진영은 "고인이 된 누나와 세상과의 소통을 위해, 그리고 지금도 많은 이들이 누나를 잊지 않고 있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고 밝혔다.
최진영은 이어 자신에게 모든 걸 떠맡기고 간 누나를 원망하기도 했었지만 "꿈에서라도 누나가 잘 있다고 말해주길 바란다"고 말해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이날 최진영은 故 최진실이 미국 이민을 결심했었던 사연과 드라마 '장미빛 인생'으로 재기에 성공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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