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두산주류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그룹이 두산의 소주 '처음처럼' 등 주류 사업을 인수할 우선협상자로 선정됐습니다.
롯데그룹은 두산주류 BG(Business Group) 매각입찰에 참여해 7개 사모펀드(PEF)들과의 경합끝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측은 인수대금으로 사모펀드들이 제시한 가격보다 낮은 5천~6천억 원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류관계자는 "롯데측이 사모펀드들보다 인수금액을 적게 쓴 것으로 알려졌지만, 다른 부문에서 더 많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두산측은 "월요일(22일)에 우선협상자 선정결과를 포함해 추후 매각일정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