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개인 매매 따라 '출렁'…닷새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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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개인 매매 따라 '출렁'…닷새째 상승
주가지수 선물이 개인 매매에 따라 출렁거린 끝에 장 막판 외국인 매수로 상승했다.
1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05P(0.03%) 상승한 153.80으로 마감했다. 선물은 닷새 연속 상승했다.
미 증시가 자동차 '빅3' 구제 처리 지연과 유가급락, GE캐피털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 발표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선물도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개인의 매수가 늘어난데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156.80까지 올랐다.
개인이 매수 규모를 줄이자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장후반 일본 기준금리 인하, 중국 증시의 상승 전환과 장 막판 외국인 매수 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67계약, 1559계약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022계약 순매도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29를 기록했다.
장 막판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으로 악화되며 차익 프로그램은 매수 규모를 줄여 27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비차익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178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9만7240계약으로 전날보다 1213계약 늘었으며 거래량은 전날보다 6400계약 이상 감소한 32만9298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1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3월물은 전거래일보다 0.05P(0.03%) 상승한 153.80으로 마감했다. 선물은 닷새 연속 상승했다.
미 증시가 자동차 '빅3' 구제 처리 지연과 유가급락, GE캐피털의 신용등급 전망 하향 발표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선물도 소폭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개인의 매수가 늘어난데 힘입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156.80까지 올랐다.
개인이 매수 규모를 줄이자 한때 하락세로 돌아서기도 했지만 장후반 일본 기준금리 인하, 중국 증시의 상승 전환과 장 막판 외국인 매수 등에 힘입어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67계약, 1559계약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2022계약 순매도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0.29를 기록했다.
장 막판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으로 악화되며 차익 프로그램은 매수 규모를 줄여 274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비차익으로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프로그램 전체로는 1788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9만7240계약으로 전날보다 1213계약 늘었으며 거래량은 전날보다 6400계약 이상 감소한 32만9298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