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은 국민권익위원회의 ‘200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기보는 37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성,투명성 및 책임성 평가에서 공공기관 평균 청렴도 8.17보다 높은 9.10을 얻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기보는 2006년에도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7년 청렴도 측정을 면제받았었다.

기보 관계자는 “전 임직원이 윤리경영에 동참하고 있으며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에 부응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