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높은 이익성장 기대 '매수'-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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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9일 LG파워콤에 대해 영업이익 증가율이 동종업체 중 가장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000원을 제시했다.
김홍식 NH증권 애널리스트는 "2008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330억원, 영업이익 89억원, 순손실 30억원으로 시장 예상보다 부진할 전 망"이라며 "초고속인터넷 및 VoIP 가입자 급증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마케팅비용이 급증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 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는 결합서비스 경쟁 본격화에 따른 LG 통신 그룹의 위상 약화 가능성, 4분기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그러나 높은 서비스 품질 및 우수한 유통망 구조, 브랜드 인지도대비 낮은 점유율로 최근에도 파워콤이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우수한 가입자 유치 실적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NH증권은 향후 결합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경쟁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LG파워콤과 LG통신 그룹의 실적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김홍식 NH증권 애널리스트는 "2008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330억원, 영업이익 89억원, 순손실 30억원으로 시장 예상보다 부진할 전 망"이라며 "초고속인터넷 및 VoIP 가입자 급증에 따른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마케팅비용이 급증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밝 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는 결합서비스 경쟁 본격화에 따른 LG 통신 그룹의 위상 약화 가능성, 4분기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그러나 높은 서비스 품질 및 우수한 유통망 구조, 브랜드 인지도대비 낮은 점유율로 최근에도 파워콤이 초고속인터넷 시장에서 우수한 가입자 유치 실적을 지속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NH증권은 향후 결합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경쟁환경 변화에도 불구하고 LG파워콤과 LG통신 그룹의 실적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