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몬스터, 캐럴 음반으로 인기몰이 나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07년 MBC 음악프로그램 '쇼바이벌'을 통해 얼굴을 알린 아이돌그룹 몬스터가 지난 9일 캐럴음반 '12월의 마지막 날'을 발매했다.
'12월의 마지막 날'은 버클리 출신의 실력 있는 재즈베이시스트 '박동화 화이트데이'가 함께 준비한 프로젝트 앨범이다.
특히 타이틀곡 '12월의 마지막 날'은 리더인 가호의 멋진 랩과 둘째 천국의 독특한 보이스, 막내 리얼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더해진 미디엄템포의 댄스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한 남자의 애절한 선율이 매력적이다.
2007년 정규 1집 '소울(Soul)'에 이어 올 10월 발매된 싱글 앨범 ‘원츄, 세이(Want you, say)'로 활동 중인 몬스터는 이번 캐럴 앨범을 통해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몬스터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열린 ‘수험생과 함께하는 파이팅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고등학생들을 위한 무료 공연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