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독자의 窓] 연말정산이 새해설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광 <국세청 법인납세국장>

    연말은 저마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때이다. 또 근로자는 특별한 기회를 갖는 시기이기도 하다. 두둑한 '보너스'를 챙기면서 한 해 살림살이를 살펴보고 새해 살림을 설계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연말정산이다.

    연말정산은 단순히 세금을 정산해 환급금을 받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한 가정의 한 해 수입과 지출내역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내가 얼마나 일하고 벌었는지,아이들의 교육비와 부모님 병원비로 얼마를 썼고,노후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내 집 마련을 위해 얼마나 투자하고 있는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되짚어 보면서 자연스럽게 새해의 살림살이도 보다 옹골차게 설계할 수 있게 해준다.

    연말정산이라는 기회를 잘 활용하자.그래서 우리 살림살이를 업그레이드 시켜보자.

    올해는 달라지는 내용이 많기에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우선 12월에 지출한 병원비와 신용카드 사용금액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말정산 시기가 1개월 연장됐기 때문이다. 입학금이나 수업료뿐만 아니라 학교급식비,학교에서 구입한 교과서대금,방과 후 학교수업료도 공제 대상에 포함됐다. 근로자의 배우자와 자녀들이 기부한 것도 일정한 요건을 갖춘 경우 공제받을 수 있다.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경우 1인당 연 200만원의 소득공제도 가능하다. 지난 10월20일부터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에 일정금액 이상을 3년 이상 적립식으로 가입하면 올해 바로 20%를 소득공제해준다.

    국세청의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www.yesone.go.kr)'를 이용하면 증빙서류를 손쉽게 구할 수 있다. 여기에 방문하면 보험료납입영수증 등 10가지 증빙서류를 조회할 수 있어 증빙서류를 수집하기위해 병원 등을 돌아다니는데 드는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라고 한다. 살림살이도 팍팍해지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스스로를 믿고 미래를 자신있게 맞이해야 한다. 연말정산을 잘 활용해 살림에 보탬이 되게 하고 새해 살림 계획도 알뜰하게 세워보자.그래서 조금이라도 더 자신감을 가져보자.

    ADVERTISEMENT

    1. 1

      다카이치, 호르무즈 군함 파견 관련 "무엇이 가능할지 검토"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16일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군함 파견 요청과 관련해 “일본 정부로서 필요한 대응을 할 방법을 현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

    2. 2

      최고가격제 나흘째 주유소 기름값 '하락'…평균 1830원대로

      석유제품 최고가격제 시행 나흘째, 하락세가 이어지며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평균 L당 1830원대로 내려왔다. 경유 가격이 휘발유를 앞섰던 역전 현상도 끝났다.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6일 최고가격제 시...

    3. 3

      [포토] 미국산 계란 5790원

      16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소비자들이 미국산 계란을 구매하기 위해 살펴보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에 따른 공급 감소 영향으로 계란 한 판(30개) 평균 소비자가격이 약 한 달 반 만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