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노현희, 결혼 6년만에 이혼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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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신동진과 탤런트 노현희 부부가 결혼 6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17일 스포츠조선은 "측근에 따르면 이 두사람이 구체적인 이혼시기를 놓고 고심해왔으며 최근 각자의 변호사를 선임한 뒤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두 사람은 조만간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조정을 법원에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올초부터 불거진 불화설에 대해 노현희는 지난 4월 SBS '김미화의 U'에서 "결혼할 때도 사실 불화설은 있었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은 바 있다.
또한 "살면서 작은 다툼은 있게 마련이고 우리 부부 또한 마찬가지다"며 "이혼할 정도는 아니다. 별 탈 없이 잘 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달라"며 심경을 밝혔다.
노현희는 1992년 KBS 14기 탤런트로 데뷔한 뒤 뮤지컬, 연극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신동진은 1996년 MBC에 입사해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현재 일요일 낮 뉴스와 '행복충전 내일은 맑음'을 맡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