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사회책임 교재 개발-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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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는 오늘 2008년 제2차 윤리경영위원회(위원장 나웅배)를 개최하고, 국내기업의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 기업의 사회적 책임) 도입과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CSR 교육용 동영상’과 ‘윤리경영 베스트 프랙티스 사례집’을 제작해 회원기업, 중견 코스닥 기업, 중소기업 등에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제일기획이 영상물의 기획과 촬영, 편집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CSR 교육용 동영상’은 CSR에 대한 개념과 국내외 동향을 기업 임직원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전경련은 이번 영상물 제작 과정에 GE 코리아, 삼성, 현대·기아차그룹, LG생활건강, SK텔레콤, 포스코, 신세계, 국민은행 등이 사내보유 영상물을 지원하고 인터뷰에 협조하는 등 국내외 기업의 많은 후원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나웅배 위원장은 ”전경련의 이러한 노력이 CSR을 실천하고 싶어도 참고할 만한 사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들에게 다양한 벤치마킹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CSR이 경제계 전반에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